투자 은행 B. 라일리가 미국 법무부 형사 사건의 공모자인 브라이언 칸과 거래한 혐의로 미국 당국의 조사를 받고 있다고 이 문제에 정통한 사람들이 말했습니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B. 라일리는 SEC의 조사에 대해 통보받지 못했지만 SEC가 실제로 조사한다면 회사는 전적으로 협조할 것이라는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최근 B. 라일리는 비트코인 채굴 분야에 대규모 투자를 단행했습니다. 2023년 9월 비트코인 채굴업체 아이리스 에너지는 B. 라일리와 최대 1억 달러의 지분을 매각하는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2023년 3월, 코어 사이언티픽의 파산 구조조정 절차를 감독하는 연방 판사는 B. 라일리 커머셜 캐피털로부터 7천만 달러의 대출을 승인했습니다.
이 문제에 대해 잘 아는 사람들은 브라이언 칸이 프랜차이즈 그룹의 최고경영자이며, 2023년 11월 헤지펀드 프로피시 에셋 매니지먼트의 공동 설립자인 존 휴즈는 고객들을 상대로 2억 9,400만 달러의 증권 사기를 저지른 혐의로 유죄를 인정하고 공모자 2명 중 한 명이 수십억 달러 규모의 소매 프랜차이즈 회사라고 인정했다고 말했습니다. 공식적으로 이름이 브라이언 칸으로 밝혀지지는 않았지만 수십억 달러 규모의 소매 프랜차이즈 회사의 CEO였습니다.
브라이언 칸은 B. 라일리의 "오랜 고객"이었으며, 라일리는 브라이언 칸이 "오하이오주 델라웨어에 본사를 둔 소매 회사인 프랜차이즈 그룹(FRG)의 경영권 인수를 이끄는 데 도움을 줬다"고 주장했습니다. ". 또한 블룸버그는 대출 문서를 인용하여 일본의 주요 금융 그룹인 노무라가 "브라이언이 회사를 인수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B. 라일리에 6억 달러의 대출을 주도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노무라는 코마이누와 레저를 포함한 여러 암호화폐 관련 기업에 투자한 바 있으며, 블룸버그 보고서는 노무라가 아직 초기 단계인 이번 수사의 초점이 아니라고 지적했습니다. (코인데스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