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더리움 NFT 프로필 사진(PFP) 컬렉션인 디갓즈(DeGods)와 그 형제 격인 디갓츠(y00ts)를 운영하는 디랩스의 공동 설립자 핀 디갓즈(Finn DeGods)가 약 2년의 임기를 마치고 회사를 떠난다고 어제 발표했습니다.
이러한 변화는 지난 7월부터 시작된 것으로 알려졌으며, 디랩스 환경 내에서 일련의 변화를 예고하고 있습니다. 핀은 디갓과 이00트의 잠재력에 대한 변함없는 믿음을 유지해왔으며, 이는 이번 공개 시점과 흥미롭게도 대조되는 분위기입니다.
이번 발표는 NFT 시장에서 다양한 PFP 컬렉션에 대한 챌린지 뷔페의 바람과 최근 디갓을 감싸고 있는 상당한 시장 변동성 속에서 나온 것입니다.
특히 디갓즈의 저명한 공동 창업자인 로훈 프랭크 보라는 핀의 폭로 시점에 대한 자신의 관점을 전하며, 최적의 타이밍이 아니었음을 인정하면서도 원망할 필요는 없다고 말합니다. 프랭크는 핀이 떠난 핵심적인 이유는 회사의 발전 궤적과 일치하는 문제 때문이라고 설명합니다. 핀의 스킬 세트가 프로젝트의 광범위한 성장과 함께 확장되지 않았다는 그의 강조는 상당한 무게를 지니고 있습니다.
보라는 "몇 달 전에 있었던 일입니다. [핀은 회사에 적합한 인재가 아니었습니다. 프로젝트의 성장과 함께 성장하지 못했죠. 모두 사랑입니다. 어제 글을 올리면서 어눌한 표현을 쓴 것 같지만, 그게 전부입니다."
그가 떠날 때까지의 변화와 과제
디랩스는 최근 폴리곤에서 이더리움 메인넷으로 y00ts PFP 컬렉션을 마이그레이션한다고 발표하면서 디갓즈 시즌 3 콘텐츠 공개와 함께 일련의 흥미로운 도전 과제를 안겨주었습니다. 마이그레이션 전략은 예상치 못한 반전을 가져왔는데, 바로 이러한 전환을 촉진하기 위해 Polygon Labs가 처음에 수여한 3백만 달러의 보조금을 반환하는 것이었습니다.
'시즌 3' 콘텐츠 드롭은 NFT 보유자를 위한 업그레이드를 예고하는 한편, 반발과 눈에 띄는 시장 하락을 특징으로 하는 파급 효과를 일으켜 디갓과 y00t 모두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입니다.
주목할 만한 변화로, 플로어 가격은 일주일 사이에 무려 38% 하락했으며, 글을 쓰는 시점에 4.444 이더리움을 기록했습니다. 여러 층위를 벗겨보면 이러한 하락을 조율하는 시장 요인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그러한 요인 중 하나는 단 10시간 만에 325개 이상의 디갓 NFT를 처분한 제프리(Jeffrey), 마치 빅 브라더(Machi Big Brother), 황(Huang) 등 저명한 트레이더의 대량 매도로, NFT 시장의 역학과 고래 트레이더의 행동에 대한 흥미로운 사례 연구를 제공합니다.
또 다른 요인은 단독 지갑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이 지갑은 이러한 토큰을 시장에 오프로드하여 마켓플레이스 블러에서 입찰하도록 유도함으로써 결정적인 움직임을 보였습니다. 이 전략적 움직임은 프로젝트의 바닥 가격에 상당한 영향을 미쳐 눈에 띄는 하락을 촉발하는 방식으로 반향을 일으켰습니다. 이와 동시에 디갓과 불가분의 관계에 있는 더스트 토큰은 상당한 판매량으로 인해 눈에 띄는 가치 하락을 경험했습니다.
이상한 출발 시간, 소원, 그리고 전혀 믿지 않는 사람들
일부 X 사용자들은 핀의 출발 시간이 약간 어긋난다는 사실을 발견했습니다.
대부분은 그에게 행운을 빌었지만요.
하지만 그의 허세라고 말하는 사람들도 있었습니다.
이 시점은 경쟁이 치열하고 본질적으로 변동성이 큰 대체 불가능한 토큰 시장의 맥락에서 결정적인 분기점이 될 것입니다. 핀의 이탈은 예측 불가능성과 치열한 경쟁이 특징인 업계의 배경과 맞물려 상황을 더욱 복잡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NFT의 복잡한 환경이 끊임없는 진화를 거듭하는 가운데, 디랩스는 다양한 프로젝트와 함께 웹3.0의 역동적인 영역을 어떻게 탐색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