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비디오가 입소문을 타면서 OpenAI의 소라 앱이 100만 다운로드를 돌파했습니다.
OpenAI의 소셜 미디어 분야 최신 벤처인 Sora는 전례 없는 속도로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사용자가 AI가 생성한 클립을 만들고 찾아볼 수 있는 숏폼 동영상 앱은 초대 전용이며 미국과 캐나다에 한정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5일 만에 다운로드 수 100만 건을 돌파했습니다.
소라 팀의 책임자인 빌 피블스는 X의 빠른 성장을 강조하며 "ChatGPT의 초기 출시보다 앱 채택이 더 빠르다"고 말하며, 팀이 "급격한 성장을 따라잡기 위해 열심히 노력 중"이며 업데이트와 수정이 진행 중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고유한 크리에이티브 도구를 제공하는 AI 전용 비디오 플랫폼
9월 30일 iOS에 출시된 Sora를 통해 사용자는 10초로 제한된 클립으로 OpenAI의 Sora 2 모델을 사용하여 동영상을 생성할 수 있습니다.
이 앱의 세로형 스와이프 투 스크롤 피드는 TikTok, Instagram Reels, YouTube Shorts와 유사합니다.
사용자는 자신의 디바이스에서 콘텐츠를 업로드할 수는 없지만 텍스트 메시지를 통해 동영상을 생성하거나 "카메오"라는 도구를 통해 본인 또는 친구의 모습을 삽입할 수 있습니다.
이 앱은 애니메이션 밈, 재구성된 영화 장면, 친숙한 캐릭터의 재치 있는 재해석 등이 어우러져 빠르게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인기 급증에 따른 저작권 논란 제기
소라의 급부상은 이미 저작권 문제를 촉발했습니다.
사용자들은 스폰지밥 네모바지, 릭과 모티, 사우스 파크와 같은 프랜차이즈의 보호 대상 캐릭터가 등장하는 동영상을 업로드하면서 종종 새롭거나 논란이 되는 상황에 캐릭터를 배치하기도 합니다.
영화협회(MPA)는 이에 대해 "OpenAI의 서비스에서 저작권을 침해하는 동영상이 확산되고 있다"며 즉각적인 삭제 조치를 취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이에 따라 OpenAI는 저작권 소유자가 캐릭터의 외형과 설정을 더 잘 제어할 수 있는 도구를 도입하여 사용자가 자신의 초상화가 어떻게 사용되는지 관리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성장통을 강조하는 절제 과제
이러한 조치에도 불구하고 절제는 여전히 진행 중인 작업입니다.
일부 사용자는 무해한 콘텐츠가 신고되거나 삭제되는 과잉 차단을 신고합니다.
피블스는 이 문제를 인정하며 다음 업데이트에서 이 문제를 해결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창의성과 콘텐츠 제어 사이의 긴장은 AI가 생성한 미디어를 대규모로 조정하는 데 따르는 복잡한 과제를 강조합니다.
주요 소셜 플랫폼에 맞서 소라의 입지를 다지는 OpenAI
지난주 사내에서 출시된 OpenAI는 긍정적인 피드백을 받았는데, 직원들이 앱을 많이 사용하면서 생산성에 대한 농담이 나올 정도였다고 합니다.
메타의 새로운 '바이브' AI 피드 및 YouTube에 통합된 구글의 베오 3 모델과 경쟁하는 AI 기반 숏폼 동영상 피드의 성장 추세의 일부로 소라가 주목받고 있습니다.
OpenAI는 미국 시장에서 불확실성에 직면한 틱톡과 같은 기존 소셜 플랫폼의 대안을 제시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AI가 생성한 콘텐츠 전용 공간을 제공합니다.
소라는 소셜 미디어 거인들을 따라잡을 수 있을까요?
코인라이브는 소라를 AI 기반 소셜 미디어의 대담한 실험으로 보고 있지만, 앞으로 가야 할 길은 복잡합니다.
이 앱은 바이럴 트렌드와 호기심의 혜택을 받지만, 저작권 제한, 중재 문제, 릴과 쇼츠를 복제하는 기존 플랫폼과의 경쟁을 헤쳐나가야 합니다.
AI 전용 콘텐츠 모델은 어떤 사람들에게는 매력적이지만 어떤 사람들에게는 제한적인 양날의 검입니다.
소라의 초기 성공은 가능성을 보여주지만, 점점 더 혼잡해지는 공간에서 창의성, 사용자 제어, 시장 수요의 균형을 맞추는 능력에 따라 생존 여부가 결정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