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견: 이더리움은 "초강력 통화"라는 이야기를 버려야 할까요?

저자: BREAD, 번역: 골든 파이낸스 샤오조우

이더가 초강세 통화 내러티브를 포기한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며, 이것이 좋은 일인지 나쁜 일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왜 이런 말을 하는 걸까요? 이제 사용자들이 메인넷에서 마이그레이션했기 때문에 L2가 덴쿤 업그레이드(3월 24일) 이전의 이더리움 소각 수준을 회복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이기 때문입니다.

L2는:

• 실행 보상 받기

• 유저 관계 소유

• 확장하기. 상대적으로 고정된 이더리움 비용을 유지하면서 처리량 확대(Alt-DA 사용)

1, 우리가 꿈꾸는 세상

온체인 참여자가 자신이 선호하는 하나 또는 여러 개의 모듈형 로드맵으로 마이그레이션할 때 사용자 이동에 항상 큰 문제가 있었습니다. L2 솔루션으로 마이그레이션하면 메인 네트워크의 활동이 감소합니다. 이는 예상되는 일입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사용자 흐름은 기본적으로 다음과 같은 모습을 띠게 됩니다:

• 활동이 감소하고 소수의 사용자 그룹으로 분산될 것입니다. 다수의 초기 L2, 주 네트워크 및 Alt-L1에 분산되어 활동이 감소합니다.

• 그러다가 많은 수의 L2가 활동의 급증을 자극하고 이러한 L2는 비정상적으로 활발해져 블록 공간을 놓고 공격적으로 경쟁하게 됩니다.

비용에 덜 민감한 사용자, 즉 L2의 이더리움 블록 공간에 대한 수요로 인해 소각 수준이 재개되고 이더리움 생태계는 확장 가능한 L2를 통해 대규모 사용자를 유치하면서 초저가 통화(ETH 디플레이션)를 유지하게 됩니다. 굉장하죠!

그러나 덴쿤 업그레이드 이후에는 상황이 달라졌습니다.

2, 우리가 보고 있는 것

블롭스페이스 메커니즘이 도입된 이후 L2는 거래 비용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게 되었고, 이더의 비용을 상대적으로 안정적으로 유지하면서 점점 더 많은 거래와 처리량을 흡수하는 또 다른 트렌드가 형성되는 것을 목격하고 있습니다.

지난 90일간의 기본 지표는 다음과 같습니다:

• 거래는 ~75% 증가했습니다

• 처리량은 ~100% 증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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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더 지불은 고정

추가적인 이더리움 오버헤드 없이 L2 생태계가 무한히 성장하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요? 추가 이더를 소각할 필요 없이 다른 L2 사용자를 먹어치우게 됩니다. 블랙홀처럼 작용하여 이더 생태계 내의 사용자를 흡수합니다.

이것은 (아마도) 다음과 같은 것을 의미합니다:

지수의 법칙이 작용하여 지배적인 L2가 불균형적인 수의 사용자를 흡수하는 반면, 사용자 증가에도 불구하고 이더 지불 비용은 상대적으로 일정하게 유지되므로 이더의 활용도가 낮아집니다.

이런 이유로 저는 이제 초강세 통화에 대한 이야기를 포기해야 할 때라고 생각합니다. 오랫동안 (특히 암호화폐 시간 척도로 측정할 때) 결정적인 요인이 되지 않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저는 그것도 나쁘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이더리움이 사용자 체인이 아닌 결제 및 보안 보증 체인의 역할을 한다면 인플레이션은 나쁜 것이 아니며, 이러한 모든 생태계에서 빠른 확산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

(인위적으로) 희소성을 떨어뜨리면 이러한 속성 중 일부가 약화될 것입니다(비트코인을 보세요). 이는 훌륭한 이야기이고 중요한 문제입니다.

3, 몇 가지 다른 생각

이것은 이더리움 자산 자체에 대한 전망이 아니라 초강세 내러티브에 대한 발언이며, 저는 이더리움 자산에 대해 여전히 낙관적이라는 점을 알아주시기 바랍니다.

저는 핵심 개발자들이 L1 확장으로 돌아가는 것보다는 모듈화 로드맵을 계속 추진하는 것이 더 낫다고 생각합니다. 그들은 L2에 굴복하기 전에 훨씬 일찍 L1 확장을 시도했어야 했지만, 지금은 사용자 교육과 이를 통해 얻을 수 있는 L2 경제의 추가 이점이 L1 확장을 통한 이점보다 더 큽니다.

사전 확인과 같은 불필요한 복잡성을 줄이기 위해 일부 최적화(예: 블록 시간)를 수행하되, 기본 원칙을 유지해야 합니다.

ETH에 대한 ETF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ETF는 구조적인 판도를 바꿀 것이며, 현재의 모든 논의는 앞으로 몇 년 안에 ETF와 무관하게 될 것입니다.

아이러니하게도 L2의 이더리움 남용이 강세를 불러왔다고요? 제가 사용자 기반에서 수익을 창출하고자 하는 기업이라면 코인베이스는 저에게 완벽한 청사진을 제시했습니다. 따라서 저는 여전히 이더리움 생태계에 속해 있고 그 이야기의 확장자 역할을 계속하고 있지만, 아직은 그 단계에 이르지 못했습니다. 진자의 어느 쪽이 더 중요한지 잘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