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에 따르면 바이낸스의 리차드 텅(Richard Teng) 최고경영자(CEO)가 전날 비밀리에 방한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 방한 일정에서 그는 금융정보분석원(FIU) 관계자들을 만나는 등 금융당국과의 소통을 시도할 것으로 알려졌다. 교착 상태에 빠진 한국 진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국내 금융당국과 직접 소통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바이낸스는 최근 금융감독원 출신 대관 담당자 1명도 추가 채용했다. 해당 담당자 역시 고팍스 지배구조 개선 문제에 집중할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