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에어드롭은 더 이상 쓸모가 없나요?

저자: 출처: 블록웍스 번역: 굿오바, 골든파이낸스
에어드롭은 브랜딩에 문제가 있습니다. 에어드롭은 원래 토큰 공급을 공정하게 분배하는 동시에 커뮤니티가 발행 프로토콜을 중심으로 구축하도록 장려하기 위해 고안된 것이라고 레이어제로는 블로그 게시물에서 설명합니다. 그러나 현재 에어드랍 파밍과 자동화된 시빌 공격은 무료 토큰을 수집하는 데 매우 효율적이 되었으며, 그 결과 프로젝트의 장기적인 성공에 관심이 없는 그룹에 많은 양의 토큰이 흘러들어가고 있습니다.

블록체인 커넥터 레이어제로는 자사의 토큰 제공이 에어드랍이 아니라는 점을 알려드리고 싶습니다. 새로운 토큰인 ZRO는 사용자가 이더 레이어 1 개발을 위해 단 0.10달러의 암호화폐를 기부하면 인센티브를 제공하며, LayerZero 재단은 모든 기부금에 최대 총 1,000만 달러까지 매칭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개발팀의 의도는 순수할지 모르지만, 시장은 이를 받아들이지 않는 것 같습니다. 어제 출시 이후 비항공 ZRO의 가격은 30% 하락했습니다.

이러한 모든 문제에도 불구하고 에어드랍을 통해 발행되는 토큰은 여전히 매우 흔합니다. 현재 시가총액 기준 상위 200개 암호화폐 중 약 50개의 토큰이 2022년 1월 이후 상장되었습니다.

이 토큰의 절반은 처음에 에어드랍을 통해 배포되었으며, 이는 전체 공급량의 1.5~20%를 차지했습니다. 모달코인, 룬, 오디널을 제외하면 나머지 13개의 에어드랍 토큰 중 7개는 발행 이후 가격이 상승했습니다.

지금까지 평균 수익률이 마이너스 30%를 기록했지만, 이는 나쁘지 않은 적중률입니다.

토큰 에어드랍은 다양한 토큰 이코노믹 특성과 용도를 가진 서로 다른 종류의 프로젝트인 경우가 많기 때문에 제대로 비교하기는 어렵습니다.

그러나 에어드랍 토큰의 성과를 다른 유형의 토큰 생성 이벤트(일반적으로 출시 패드 및 초기 토큰 제공)와 비교하면 가격이 상승하는 토큰을 발행하기 어려울 수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지난 2년 반 동안 비에어드랍을 통해 발행된 15개 토큰 중 7개 토큰이 초기 거래 가격 이상의 가치를 유지했으며, 평균 수익률은 마이너스 29%에 그쳤습니다. 이는 에어드랍의 상황과 거의 동일합니다.

아마도 시장은 거래소의 런치패드와 런치풀 기능에 다시 사랑에 빠질 것입니다.

AMM 에어로드롬 파이낸스의 기본 토큰인 AERO와 실물자산 플랫폼 온도의 기본 암호화폐인 ONDO는 이 빠른 분석에서 분명한 이상치입니다. 최근 하락세에도 불구하고 AERO는 단순 토큰 공개를 통해 처음 상장된 이후 10배, ONDO는 5배 상승했습니다.

Aero의 경우, 4월에 모뎀 코인 시장이 광풍을 일으켰던 두 번째 대규모 베이스 호황기에 토큰을 발행했습니다. 타이밍은 분명히 나쁘지 않았습니다.

한편, 코인베이스가 지원하는 온도는 실물 자산 호황의 혜택을 받아 지배 토큰의 가격이 상승했습니다. 올해 초, 토큰화된 증권 상품 중 하나인 OUSG는 상환 시간을 단축하기 위해 블랙록의 온체인 머니마켓 펀드인 9,500만 달러의 BUIDL을 인수하기 시작했습니다.

월드코인 오브는 실제로 에어드랍을 괴롭히는 많은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하는데, 그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월드아이디 보유자만 토큰을 받을 수 있으며, 생체 인식 기반의 "인간성 증명"에 의존하여 시빌 봇을 물리칠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는 이 방식을 채택한 사람은 많지 않은 것 같습니다. 다음 주기에는 달라질 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