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베이스: L3란 무엇이며, 암호화폐 생태계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요?

저자: 라이언 이, 코인베이스벤처스 투자 책임자; 마이클 아타시, 코인베이스 공인 재무 분석가; 번역: 골든 파이낸스 샤오저우

주요 내용:

• L2의 낮은 가스 수수료/처리량 증가로 인해 온체인 활동의 중심이자 이더리움 경제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지만, 탈중앙화 특성을 유지하고 이더리움 L1과 일치해야 한다는 압박을 받을 수 있습니다.

• 자신의 애플리케이션을 실험하고 맞춤화하여 L2에 맞춰 배포하고자 하는 개발자(빌더)들은 이제 기본 L2를 기반으로 하는 애플리케이션 체인인 L3를 구축하는 것을 선택하고 있습니다.

• 이 글의 초점은 L3에 대한 일반적인 이해를 확립하는 것입니다.

1. 소개

(1) L3란 무엇인가요?

L2가 온체인 허브라면, L3는 격리된 상태 환경과 과금 시장을 가지고 있지만 기본 L2에 기반하고 그 진입/유통 메커니즘을 활용하는 '온체인 서버'로 생각할 수 있습니다. 이는 애플리케이션에 사용자 지정 기능을 제공합니다. 이를 통해 앱에 맞춤형 블록 공간을 제공하는 동시에 기존의 유동성과 L2의 사용자 기반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 비용: 1) 낮은 진입 비용(중앙화된 거래소에서 L2로 직접), 2) 약간 낮은 청산/집행 비용의 조합으로 인해 1,000배 낮습니다. (거래는 L1 대신 L2로 정산), 그리고 가장 중요한 3) 대체 가능한 데이터 가용성(DA), 즉 체인이 데이터의 정확성을 검증하는 방법(DA는 ETH L1 데이터를 사용하는 L2 총 비용의 95% 이상).L3에는 자체 수수료 시장이 있기 때문에 가스 수수료도 더 예측 가능합니다(예: L2에서 한 앱의 활동이 급증하면 다른 모든 앱의 수수료가 상승합니다). .

• 맞춤성: L3는 L2보다 낮은 탈중앙화 표준을 사용하므로 새로운 토큰 이코노미(예: 맞춤형 가스 토큰), VM(예: ETH L2의 솔라나 VM), 대안 DA(예: ETH L1 대신 셀레스티아)를 실험할 수 있게 해줍니다.

(2) L3는 L2와 어떻게 다른가요?

L3는 롤업이므로 사람들이 L2를 이해하는 방식과 유사한 점이 많습니다.

• 정산: L2가 L1에 정산하는 방식과 유사하게, L3는 L2에 정산합니다.

• < strong>브리징: L1에서 L2로 자산을 브리징하는 일반적인 (또는 제3자) 브리징과 마찬가지로 자산은 L2에서 L3로 브리징됩니다.

• 가상 머신: L3에서 사용하는 소프트웨어가 반드시 기본 L2와 동일한 기술 스택에서 실행될 필요는 없습니다. 예를 들어, 현재 많은 L3는 Arbitrum Nitro에서 실행되지만 결국에는 Base(OP 스택에서 실행됨)를 사용합니다. 또한 대부분의 L3는 기존의 인기 있는 L2를 수정한 버전입니다. 예를 들어, Arbitrum(Nitro)과 OP Stack은 L3 빌더의 요구에 맞게 조정된 기술 스택을 출시했습니다.

• 데이터 가용성: 이것이 가장 큰 차별화 요소입니다.L3는 대체 DA 레이어(예: 셀레스티아, 아이겐DA, 아비트럼 애니트러스트)를 사용할 수 있는 옵션이 있는 반면 L2는 ETH L1을 사용하여 정렬/탈중앙화해야 합니다. 따라서 L3는 매우 저렴한 가스 환경을 가능하게 합니다.

(3) L3는 어떻게 배포하나요?

L3는 주로 라이선스가 필요 없는 오픈소스 기술 스택을 활용하므로 개발자는 1) 기술 스택/인프라를 직접 실행하거나 2)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RaaS(Rollup-as-a-Service: 서비스로서의 롤업) 벤더(예. Conduit, Caldera)를 활용하여 L3를 배포 및 호스팅하거나, 3) 다양한 인프라 제공업체(예: RaaS, Bridges, DevTools)에 "하청"을 주는 화이트 라벨 서비스 제공업체(예: Syndicate)와 상담할 수 있습니다.

(4) L4가 있나요?

• L3는 전용 블록 공간과 기본적으로 L2 '허브'(센터) 모빌리티에 연결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하기 때문에 /사용자 기능을 제공하기 때문에 모든 진정한 온체인 사용 사례를 커버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 L2 트랜잭션 비용이 하락하더라도 L3는 수직 확장을 위한 "마지막" 장소가 될 수 있습니다(즉, L4가 없음).

L2와의 통합 - L3의 핵심 가정은 기본 L2 "허브"의 이동성/사용자를 활용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L4"를 만들면 L2에서 더 멀어지고 원래의 목표에서 멀어집니다.

비용 개선 없음 - 대체 DA는 비용 절감에 관한 것입니다. 기술 스택의 최상단으로 이동한다고 해서 결제/실행 비용 구성이 달라지지는 않습니다.

• 추가 수직 확장("L4") 없이 L3가 확장 한계에 도달하면, 동일한 L2를 사용하여 다른 L3를 시작합니다(네이티브 브리징 연결을 통해). 결론은 L3는 수직이 아닌 수평으로 확장될 가능성이 높다는 것입니다.

2. 생태계 영향

(1) L3는 체인 빌더들이 선호하는 또 다른 방향이 될 것이며, 이는 소수의 L2 "허브"가 수백만 개의 L3 "서버"를 소유하는 상황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 상황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 온체인 개발자들에게 L3는 잠재적인 장벽을 허물고 주류 규모의 온체인 개발 장벽을 낮춤으로써 잠재적인 패러다임의 변화를 의미합니다. 수백만 개의 L3가 있는 "앱 샵" 시대가 도래할 수 있습니다.

• L3는 빌더를 위한 실험적인 플랫폼을 제공하며, 높은 처리량/저비용 애플리케이션에 이상적이며, 기본 L2 허브를 활용하여 유동성/자금 조달/유통을 지원할 수 있습니다.

• L2 허브는 수십 개에서 수백 개에 이르는 반면, L3는 수백만 개에 달할 수 있습니다.

(2) L3는 비용 측면에서 "AWS"의 순간을 맞이할 잠재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 한 가지 관찰은 L2가 자체적인 온체인 허브가 되고 있다는 것입니다. L2는 L1에 근접해 있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L2 운영 비용이 높습니다. 연간 7~8천만 달러의 비용이 들 수 있습니다.

(3) L3 개발자들은 솔리디티/바이퍼 외에 더 많은 프레임워크의 보급을 촉진하여 멀티-VM 환경을 구축할 것입니다.

• Ether에 대체 프레임워크를 배포하려는 프로젝트가 다수 있습니다(예: MoveVM, SolanaVM, Arbitrum 스타일러스). 목표는 기존의 네트워크 효과, 유동성, 이더 예치금을 활용하면서 개발자 오퍼링의 범위를 확장하는 것입니다.

• 이것은 처음에는 L2 수준에서 나타날 수 있지만, 이러한 프레임워크는 베이스와 같은 L2 허브를 활용하기 위해 L3로 배포될 것으로 예상할 수 있습니다.

• 최종 결과는 L2가 다양한 개발자를 유치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멀티-VM을 L2에 직접 통합하는 대신) EVM에서 자체 체인을 유지하면서 다양한 개발자를 끌어들일 수 있습니다.

(4) L3의 가치 흐름은 애플리케이션 레이어에 따라 달라집니다

• 단일 L3의 KPI는 의 KPI는 시퀀서 수수료가 아닌 사용자, 트랜잭션 및 토큰 유틸리티입니다. 단일 L3가 창출하는 평균값은 작을 수 있지만, L3의 수가 증가함에 따라 네트워크 효과가 발생합니다.

• L3의 성장은 일반적으로 소프트웨어 측면(예: 개발 도구, RaaS)과 프로토콜 측면(데이터 가용성, 체인 추상화)에서의 가치 창출에 유리하지만, 많은 수의 L3를 통해서만 확장할 수 있습니다.

• 하나의 발행자/프로젝트가 여러 개의 L3를 출시하여 자체 L3 생태계를 형성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온체인 게임 생태계는 게임당 하나의 L3를 제공할 수 있으며, 새로운 생태계는 다른 이해관계자들과 공유할 수 있는 잔여 가치를 제공할 것입니다.

(5) L3가 성공하려면 더 원활한 상호운용성과 체인 추상화가 필요합니다

• L3의 목적이 L2 사용자의 경험을 활용하는 것이라면 사용자 경험을 활용하는 것이 목적이고 애플리케이션 사용 사례당 점점 더 많은 L3를 사용할 것으로 예상한다면, 사용자 수준에서 이러한 L3와의 상호 작용이 원활하게 이루어져야 합니다.

• L2와 마찬가지로 L3 브리징은 L3에서 L2로의 기본 설정 또는 타사 공급업체를 통해 구현하는 두 가지 방법으로 구현할 수 있습니다. L3 기술 스택의 실험적 특성으로 인해 타사 공급업체가 L3에 더 적합하며, 이로 인해 브리징 계층이 균일하지도 유연하지도 않을 수 있습니다.

• 또한, L3는 표준 L2 결제 체인과의 상호운용성만을 우선시하고 다른 모든 체인과의 완전한 상호운용성을 목표로 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전반적인 사용자 경험을 개선하기 위해 지연 시간을 줄이고 원스톱 이동성을 제공하는 등 브리지의 기능과 특징을 개선하는 데 집중할 것입니다.

• 시퀀서 레벨에서 네이티브 개념을 도입하는 방법을 중심으로 프로토콜 개발이 진행 중입니다.

3. 향후 전망

요약하자면, L2 생태계는 기본 L2 허브를 활용하면서 독립된 온체인 앱 경험을 만들고자 하는 L3 빌더의 성장을 목격하게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