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5개 주가 두바이 초고층 빌딩에 대한 토큰화 투자를 포함해 여러 암호화폐 투자 계획과 관련된 유럽 회사인 GS 파트너스와 성공적으로 합의에 도달했습니다. 텍사스주 증권위원회(TSSB)의 최근 발표에 따르면 이번 합의로 투자자들은 투자금을 전액 환불받게 될 것이라고 합니다.
GS 파트너에 대한 다국가 단속
GS 파트너스는 지난 9월까지 10억 달러의 매출을 올렸다고 주장했지만, 사기 혐의의 규모는 아직 명확하지 않습니다. 이 주장은 텍사스를 중심으로 한 주 증권 규제 당국이 회사 소유주인 요십 하이트와 그의 관련 기업에 대한 조사를 시작하기 직전에 나왔습니다.
11월 중순, 미국 10개 주와 캐나다 1개 주의 규제 당국은 하이트와 GS파트너스를 사기 혐의로 고발했습니다. 이들 규제 당국은 모든 증권 판매를 즉시 중단하라는 중지 명령을 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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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 파트너스; 의심스러운 투자와 약속
GS 파트너스는 다단계 마케팅 방식으로 운영되었으며, 전 복서 플로이드 메이웨더를 비롯한 유명 인사 및 프로모터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다양한 암호화폐 관련 투자를 판매했습니다. 여기에는 가상 토지 플롯, 이른바 '리디안 월드' 메타버스의 스테이킹 풀, 금으로 뒷받침되는 암호화폐가 포함되었습니다. 또한 두바이의 한 고층 빌딩의 토큰화된 주식을 나타내는 것으로 추정되는 바우처도 포함되었습니다.
투자자들은 두바이 마천루의 임대 유닛을 통해 소극적 소득을 얻을 수 있다는 약속으로 투자자들을 유혹했고, 각 바우처는 36층 타워의 1평방인치에 해당했습니다. 이 타워는 "사막의 바람에서 영감을 받은... 영광스러운 초고층 빌딩"이라는 장엄한 표현으로 마케팅되었습니다. 하지만 GS파트너스가 1억 7,500만 달러의 판매 목표를 달성하지 못하면서 이 바우처의 가치는 폭락했고, 투자자들은 거의 쓸모없는 자산만 남게 되었습니다.
결제 및 투자자 구제
텍사스, 앨라배마, 애리조나, 아칸소, 조지아와의 합의에 따라 GS 파트너스에 대한 모든 민사 소송이 해결되었으며, 수사는 중단되었습니다. 그 대신 GS파트너스는 합의에 참여한 주 고객들이 투자한 금액의 100%를 환불하기로 합의했습니다.
텍사스 주 증권위원회의 집행 책임자인 조 로툰다는 피해 투자자들을 위한 재정적 구제를 확보하는 것이 주요 목표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이러한 경우 완전한 재정적 보상을 달성하는 것은 드문 일이라며 재정적 처벌을 추구하는 것보다 고객 자산의 회수를 우선시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로툰다는 또한 이러한 집행 조치에서 민사 벌금이 일반적인 결과이지만, 그의 기관의 우선 순위는 텍사스 투자자들이 온전한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투자자 자산을 주정부의 벌금으로 돌리는 것은 비생산적일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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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후 법적 조치 및 환불 절차
이번 합의는 다른 주 또는 연방 규제 당국이 하이트와 그의 회사를 상대로 민사 또는 형사 조사를 진행하는 것을 막지는 못합니다. 하이트는 법무팀에서 발표한 성명에서 청구 절차를 통해 모든 적격 고객에게 환불하겠다는 약속을 밝히며 브랜드와 고객의 이익을 보호하는 데 주력하고 있음을 강조했습니다.
청구 절차는 알릭스파트너스 LP가 관리하며 10월에 시작되어 90일 동안 진행될 예정입니다. 이 절차의 비용은 합의 합의의 일부로 하이트와 그의 회사에서 부담하게 됩니다.
로툰다는 이번 합의가 투자자들에게 보상이 지연될 수 있는 장기간의 법적 절차에 비해 더 빠른 재정적 회복의 길을 제공한다고 지적했습니다.
투자자에게는 긍정적인 결과이지만 여전히 의문은 남아있음
이번 합의는 투자자들에게 절실히 필요한 구제를 제공하지만, GS 파트너스의 행동이 갖는 더 큰 의미와 추가적인 법적 조사의 가능성은 여전히 해결되지 않은 채로 남아 있습니다. 이 사건은 투자자들이 기만적인 사기에 취약할 수 있는 암호화폐 분야 규제의 지속적인 과제를 강조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