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브리짓 해리스, 투자자, 파운더스 펀드, 번역: 골든 파이낸스 샤오저우
체인 추상화는 현재 화제가 되고 있으며, 당연한 이유 때문에 암호화폐 분야의 모든 사람들이 소비자가 온체인 활동에 더 쉽게 참여할 수 있는 도구에 관심을 가져야 합니다. 활동에 더 쉽게 참여할 수 있는 도구에 관심을 가져야 합니다. 하지만 많은 논의가 애초에 우리가 어떻게 이 지경에 이르렀는지에 대한 질문을 놓치고 있습니다. 저는 처음부터 개발자가 소비자임을 확인했고, 이제 개발자는 다양한 생태계, 기술 스택, 커뮤니티 중에서 선택해야 합니다. 이로 인해 고착화 메커니즘이 생겨나고, 때로는 불합리하고 지속 불가능한 인센티브 때문에 개발자가 집중해야 할 일에서 멀어지기도 합니다. 개발자도 사용자이므로 개발 및 구축 장소를 선택하도록 강요해서는 안 됩니다.
개발자의 핵심 과제는 앱을 다양한 기술 스택 및 인프라와 통합하거나 크로스 앱 인프라를 구축하고 생태계 간 커뮤니티 충성도를 처리하는 것입니다. 이슈. 암호화폐 업계에는 이런저런 종류의 표준이 무수히 많지만, 이는 전혀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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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에는 개발자가 구축할 에코시스템을 '단 하나의 에코시스템'만 선택하도록 강요하는 경우가 많았고, 에코시스템 제작자는 이를 알고 있기 때문에 모두 개발자의 관심을 끌기 위해 공격적으로 경쟁하여 종속성과 지속 불가능성을 더욱 심화시켰습니다. 그 결과 프로젝트는 덜 선별적이거나 더 선별적인 방법을 선택하게 됩니다. 그 결과, 프로젝트는 덜 진심 어린 멀티체인 확장을 선택하거나 고립된 단일 생태계에 집중하게 됩니다. 두 가지 모두 문제가 있으며, 체인 추상화는 (희망적으로) 이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체인 추상화의 궁극적인 목표는 간단합니다. 개발자는 사용자와의 참여가 더 이상 중요하지 않기 때문에 어디든 배포할 수 있고, 사용자는 모든 체인, 모든 모빌리티에 걸쳐 원활하게 상호작용할 수 있습니다. 편의성은 큰 인기를 끌고 있으며, 가장 큰 수혜자는 사용자가 제출한 주문의 흐름을 지원하는 (점점 더 통합되는) 인터페이스가 될 것입니다.
체인 추상화는 엄격하게 정의되지 않은 광범위한 개념이며, 일부에서는 이를 아예 가짜 개념으로 간주하기도 합니다. 체인 추상화는 사용자와 개발자의 작업을 간소화하는 일련의 기본 요소, 인프라, 도구일 뿐이며, 이러한 작업 중 상당수가 '체인 추상화'의 범위에 포함될 수 있습니다. 저는 후자의 견해에 동의하지만, 동시에 이러한 발전은 일반적으로 업계의 긍정적인 진화를 위해 필요한 단계라고 생각합니다.
이 글에서는 체인 추상화 솔루션을 개발 중인 몇 개의 회사를 간략히 소개하고 미래에 대한 몇 가지 예측을 공유하고자 합니다.
1, CEX
가장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체인 추상화" 플랫폼은 아마도 코인베이스(Coinbase)일 것입니다. 사용자는 에스크로를 통해 단일 인터페이스를 통해 여러 체인에 걸쳐 다양한 토큰을 사고 팔 수 있습니다. 이것이 코인베이스가 엄청난 채택률과 막대한 수익을 올리는 주된 이유 중 하나이며, 이는 체인 추상화 분야 전체에 좋은 징조입니다. 이는 편의성이 대중적이며 사용자가 인터페이스의 기능과 단순성을 중시하고 기꺼이 비용을 지불할 의사가 있다는 것을 증명합니다.
이 주제는 사용자와 개발자를 위해 하나 이상의 온체인 단계를 간소화하는 데 전념하는 다양한 탈중앙화 프로토콜에 스며들어 있습니다.
2, 코어 레이어 인프라
체인 추상화가 진정으로 보편화되기 위해서는 암호화폐 공간의 기존 표준에 근본적인 변화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되어 왔습니다. 이에 대한 한 가지 예로, 원밸런스는 기존 JSON RPC(암호화폐 업계 표준) 표준을 네이티브 방식으로 보강하여 애플리케이션이 지갑과 직접 상호 작용할 수 있도록 하는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새로운 API는 기본적으로 이더, 비트코인, 솔라나, 그리고 해당 체인의 모든 자산 및 스마트 컨트랙트와 역호환됩니다. 세 가지 주요 체인에 걸친 트랜잭션 외에도 CAKE 프레임워크로 알려진 아키텍처에는 가스 추상화, 소셜 복구, 인증도 포함됩니다. 사용자는 소스 체인이 완료될 때까지 기다릴 필요 없이 솔버가 대상 체인에 상태 전환을 요청할 수 있기 때문에 빠른 상태 전환의 이점을 누릴 수 있습니다. 궁극적인 목표는 지갑, 특히 메타마스크가 계정 모델을 통합하여 사용자가 이 새로운 아키텍처의 이점을 직접 누릴 수 있도록 하는 것입니다. 구체적으로, 이는 이론적으로 사용자가 이더리움이 아닌 솔라나 속도로 이더리움을 사용해 WIF를 구매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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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회사, 오브 랩스(Orb Labs)는 체인 추상화 제공자가 되는 것을 목표로 계정 수준이 아닌 노드 수준에서 체인 추상화 문제를 해결하고 있습니다. 오브 랩스의 시스템은 지갑이 모든 체인에서 계정 상태를 집계하고 조정하는 데 사용할 수 있는 지능형 RPC 엔드포인트인 오브비 엔진과 애플리케이션 프론트엔드에 동일한 기능을 제공하는 디앱 SDK인 오브비 키트로 구성되며, 오브비 엔진은 공통 의도 프로토콜과 계정 통합 노드라는 특수 노드를 사용하여 계정 상태를 집계하고 조정합니다. 간단히 말해, 모든 지갑이나 디앱이 최소 5줄의 코드만으로 체인 추상화, 가스 추상화 등을 구현할 수 있습니다. 이는 사용자가 지갑, 앱, 체인과 상호작용하는 방식을 근본적으로 바꾸어 더 이상 생태계 간 브리징이나 수동 자산 전송과 같은 문제를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사용자가 어디에 있든 다른 체인에 있는 모든 계정과 자산을 거래할 수 있기 때문에 '체인'이라는 개념이 사라집니다. 이는 특정 체인에 연결하기 위한 매개체로서의 지갑에 대한 개념을 근본적으로 바꾸어 사용자, 자산, 디앱 간의 관계 관리에만 집중하는 체인에 구애받지 않는 연결 메커니즘으로 탈바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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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인프라 측면에 위치한 NEAR는 기본적으로 체인 추상화를 NEAR L1에 통합합니다. 체인 추상화를 통해 개발자는 다음을 수행할 수 있습니다:
사용자 가스 요금 보조를 즉시 선택 - 다음을 통해 포함됩니다. 크로스체인 트랜잭션을 위한 NEAR의 멀티체인 가스 릴레이어를 통해서도 가능합니다.
사용자는 NEAR의 멀티체인 서명 서비스를 사용하여 다른 체인에서 거래할 때 NEAR 계정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사용자에게 익숙한 웹2.0 경험을 제공하는 FastAuth를 사용하여 사용자는 자신의 이메일 주소를 사용하여 NEAR 계정을 등록(또는 복원)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기본 요소는 개발자에게 보다 원활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핵심 요소이며, 이러한 유형의 기술 스택으로 제작된 콘텐츠를 통해 사용자 측으로 적극적으로 확장됩니다.
3, 브리징을 통한 통합
다음 단계로 체인 추상화에도 투자하는 브리징 벤더들이 많이 있는데, 그중 가장 주목할 만한 업체는 Across입니다. 이 프로토콜은 성숙한(그리고 전달되는) 인텐트 엔진을 갖추고 있습니다. 릴레이어는 최적의 실행 경로를 통해 사용자의 주문을 이행하기 위해 경쟁합니다.
오늘날 Across는 크고 작은 브리지에서 실제로 작동하는 유일한 실시간 크로스체인 인텐트 기반 브리징 프로토콜입니다. 시장도 이에 호응하여 Across는 거의 100억 달러에 달하는 거래량(600만 건 이상의 거래)을 처리했습니다. 또한 개발자는 브리지 추상화 프레임워크인 Across+를 네이티브 체인 추상화를 위해 디앱에 쉽게 통합할 수 있습니다. 이는 체인 추상화의 기능과 이에 대한 시장의 반응을 보여주는 초기 개념 증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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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지(브리지 애그리게이터)를 만든 소켓도 모듈식 주문 흐름 경매(사용자가 솔버 경쟁에 의도를 제출하는 방식)를 통해 체인 추상화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개발자는 소켓플러그인을 통해 번지(체인 간 자산 전송을 지원하는 소켓의 브리지 애그리게이터)를 프로젝트에 직접 통합하는 위젯을 추가할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경우 번지는 6월 말 기준 50%의 트래픽 점유율을 기록한 Across를 통해 라우팅됩니다. 소켓의 다른 어그리게이터와 비교했을 때, Across는 대부분 가장 저렴한 브리지로 간주됩니다.
4, 스왑의 통합
스왑은 체인에서 사용자들이 가장 많이 수행하는 작업으로, 브릿징(뿐만 아니라 플레징, 채굴, 대출 등)을 능가하며 프로젝트에 가장 큰 TAM을 제공합니다.UniswapX 및 마차와 같은 플랫폼은 스왑 작업에 초점을 맞춰 가스를 추상화하고, 더 저렴한 거래를 위해 유동성 공급원을 모으고, 효율적인 크로스 체인 거래를 가능하게 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일반적으로 가장 효율적인 방식으로 주문 흐름을 충족하는 특정 유형의 솔버를 두고 경쟁합니다. 솔버는 스와퍼를 대신해 가스를 지불하고, 사용자가 가스 토큰에 대해 걱정할 필요 없이 주문을 함께 패키징하여 더 나은 가격을 위해 경쟁함으로써 효율성을 높입니다.
5, 미들웨어 프레임워크 + 인터페이스
일부 팀은 이러한 프로토콜을 위한 지원 레이어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 예를 들어, 라이트는 다른 크로스 체인 상호운용성 프로토콜의 중심에 위치할 수 있습니다(다음을 포함할 수 있음). Across, UniswapX 등)의 중심에 위치하여 사용자 상호작용을 위한 체인 추상화를 지원하는 미들웨어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 흥미로운 점은 대부분의 인텐트 기반 프로토콜이 적어도 초기에는 지정가 주문만 지원하는 반면, 라이트는 EVM 내에 표현된 여러 체인에 걸쳐 모든 구성을 지원한다는 점입니다. 또한 라이트는 주문 흐름 경매 메커니즘을 사용해 사용자가 크로스체인 트랜잭션의 조건, 보안, 정산을 프로그래밍 방식으로 정의할 수 있어 최상의 체결을 보장합니다.
6, 체인 추상화의 하위 집합으로서의 인텐션
인텐션은 특히 스왑 거래소와 관련이 있으며, 사용자가 브리징 없이 모든 체인에서 모든 자산을 거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궁극적인 목표로 삼고 있습니다. 최근 제가 주목한 프로젝트는 다음과 같습니다:
Slingshot은 인텐트 기반 온체인 애플리케이션으로, 사용자들이 관리되지 않는 브리지리스 방식으로 다양한 체인에서 거래할 수 있는 인텐트 기반 온체인 애플리케이션입니다. 가스 토큰, 지갑 관련 버튼, 브리징, 모든 기기에서 로그인, 원클릭 구매 및 판매 등 매우 쉬운 놀라운 사용자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사용자는 체인에 참여하고자 할 가능성이 더 높습니다. 단점은 사용자가 궁극적으로 각 지원 체인의 금고에 보유할 수 있는 금액이 제한된다는 것이지만, 어쨌든 이 구조는 더 많은 체인에서 더 많은 활동을 장려합니다.
Blackwing은 이니티아로 구동되는 탈중앙화 거래 추상화 레이어를 개발하고 있습니다. 이니티아는 마진 포지션을 확보하기 위해 유니스왑 LP 포지션을 사용함으로써 트레이더에게 폭발적인 레버리지를 제공하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이는 큰 손실로 인한 하방 리스크를 크게 줄이면서 수익률을 높입니다.
Essential은 솔버가 새로운 상태의 형태로 직접 솔루션을 제시하는 자체 의도 지향 낙관적 L2를 개발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부정 증명은 제약 조건이 충족되지 않았음을 보여준 다음 L1에 게시함으로써 부정 증명이 간결합니다. 개발자는 Essential의 DSL을 직접 활용하여 인텐트 프레임워크가 내장된 앱을 작성할 수 있으므로 훨씬 더 광범위하고 복잡한 앱 세트가 L2에서 존재하고 상호 운용될 수 있습니다.
7, 추상화를 통한 대량 채택 활성화
사용 중인 브라우저나 운영 체제에 관계없이 모든 웹사이트에 액세스할 수 있는 것처럼, 생태계가 구축된 체인에 관계없이 모든 암호화폐 생태계에 액세스할 수 있어야 합니다. 개발자가 어떤 기술을 기반으로 구축하든, 다른 생태계의 특정 사용자를 타겟팅하여 불이익을 받아서는 안 됩니다. 이를 달성하는 것이 말처럼 쉬운 일은 아니지만, 일단 달성되면 암호화폐의 대중적 채택을 위한 더 큰 촉매제가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