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hmalviya9; zhouzhou, BlockBeats 편집편집자 주: @hmalviya9 은 구글과 MIT 출신의 친구 리시로부터 영감을 받아 블록체인 플랫폼 Itsblockchain.com을 만들고 이를 디지털 골카와 결합하여 글로벌 디지털 신원 시스템을 구축하게 된 과정을 회상합니다. 팀원 메훌과 지트와 소통하는 동안 블록체인의 잠재력을 이해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막대한 부채와 미래가 보이지 않는 팀에 직면한 저자는 기존 프로젝트를 떠나 블록체인 기회를 추구하기로 결심했고, 결국 과거를 버리고 더 큰 미래를 만드는 데 집중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블록체인은 그의 새로운 사명이 되었습니다.
원문은 다음과 같습니다(가독성을 높이기 위해 원문 내용을 편집했습니다):
나는 항상 가치 있는 것의 미래를 이해하도록 도와준 선생님을 찾았습니다. -- 바로 Google입니다.
Google은 단순한 검색 엔진이 아니라 질문하는 방법을 아는 호기심 많은 사람에게는 최고의 스승입니다. 질문하는 방법만 알면 기존 교육 시스템에서는 존재조차 몰랐던 문이 Google을 통해 열릴 수 있습니다.
그리고 정말 해결하고 싶은 문제가 있을 때만 진짜 질문을 하세요. 시험에 합격하기 위해서나 과시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실제로 여러분을 밤잠 못 이루게 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입니다.
해결하고 싶은 문제는 간단하지만 어려운 문제였습니다. 디지털 고르카를 위한 기술 해자를 어떻게 찾을 수 있을까요?

기능이나 제품뿐만 아니라 투자자들이 우리를 보더라도 계속 지켜볼 수 있을 만큼 강력한 방어막을 구축해야 합니다. 주주 구조가 혼란스러워도 투자자들은 우리를 보고 흥분하고 투자하고 싶어 합니다.
그들은 모두 돈을 벌기 위해 여기 있는 것이지 자선 활동을 하러 온 것이 아닙니다. 하지만 우리가 만들고 있는 미래, 우리만이 실현할 수 있는 미래를 그들에게 보여줄 수 있다면 그 추악한 지분 구조는 페라리의 작은 흠집처럼 사라질 것입니다.
몇 주 동안 저는 디지털 고르카 제품을 개선하기 위해 밤낮으로 노력해 왔습니다. 앉아서 기적이 일어나기를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전화를 걸고, 이메일을 쓰고, 잠재 고객을 추적했습니다. 그 결과 모바일 생체인식 분야에서 놀라운 기술을 개발한 두 팀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한 팀은 휴대폰으로 엄지손가락과 홍채를 스캔할 수 있는 특허를 출원하기도 했는데, 이 기술은 한때 UIDAI의 AADHAR 등록 드라이브에서 고가의 장비로만 가능했던 기술이었죠.
이번 계약 체결로 이제 전 세계에 동일한 생체인식 기능을 훨씬 저렴한 비용으로 배포할 수 있게 되어 부피가 큰 장비나 센터에 길게 줄을 설 필요도 없습니다. 손 안에 스마트폰만 있으면 됩니다.
그때부터 디지털 고르카의 진정한 비전이 구체화되기 시작했습니다."
"만약 우리가 보편적인 신원 시스템을 만들 수 있다면. 전체 인터넷을 위한 보편적인 신원 시스템을 만들 수 있다면?"
물리적 센터 대신 전 세계 10,000개의 DG 디바이스가 매년 실제 사람들을 위해 안전하고 전 세계적으로 이동 가능한 백만 개의 새로운 디지털 신원을 생성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것이 인터넷의 새로운 계층, 즉 실제적이고 검증 가능한 디지털 신원이 될 것입니다.
그때 깨달은 것은 디지털 골카드는 단순한 방문자 관리 시스템 그 이상이라는 점입니다. 인터넷 신원 생성을 위한 글로벌 플랫폼이 될 수 있습니다.
비전이 명확해지면서 뒤에서 열심히 일한 것도 똑같이 혹독했습니다. 저는 여러 대륙에 걸쳐 파트너십을 구축하기 위해 일주일에 수백 통의 이메일을 보냈습니다. 이러한 노력을 통해 멕시코와 케냐의 잠재 고객들을 확정할 수 있었습니다. 이 팀들은 저희 제품 아이디어가 마음에 들었고 현지 고객들에게 적극적으로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이론적으로는 영업 파이프라인이 구축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 사업을 다음 단계로 확장하려면 한 가지가 필요했는데 바로 자금이었습니다.
실제 자금을 유치하려면 제품뿐 아니라 다른 누구도 쉽게 모방할 수 없는 기술로 뒷받침되는 비전이 필요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다시 스승인 Google에 "어떻게 하면 세계에서 가장 안전한 글로벌 신원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을까?"라는 더 큰 질문을 던졌습니다.
그 때 구글은 저에게 블록체인이라는 답을 속삭였습니다.
블록체인에 대해 알아보기 시작하면서 저는 데자뷰를 느꼈습니다. 이미 알고 있었던 것 같은 이상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런 다음, 갑자기 비트코인이 명확하게 떠올랐습니다.
잘란다르의 작은 아파트에서 Alienware 노트북으로 온갖 이상한 짓을 시도하던 대학 시절이 떠올랐습니다. 당시 제 친구가 비트코인을 몇 개 채굴할 수 있도록 도와줬는데, 당시에는 거의 가치가 없을 정도로 저렴했습니다.

하지만 같은 기간에 저는 리버티 리저브라는 사기로 인해 심각한 손실을 입었습니다. 저는 어리석게도 비트코인도 사기라고 생각하고 두 번 생각할 필요도 없이 포기했습니다.
마지막으로 본 비트코인 가격은 50달러였는데, 지금 다시 보니 400달러까지 올라와 있습니다.
저는 멍하니 앉아 화면을 바라보며 호기심이 부족했던 제 자신을 자책하기 시작했습니다. 제 본능을 믿고 더 많은 것을 배웠다면 지금 제 인생은 완전히 달라졌을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그 후회는 몇 분만 지속되었습니다.
곧 저는 "이번엔 아직 이르다"는 사실을 깨달았기 때문입니다.
블록체인은 아직 초기 단계에 있으며, 해킹의 시대가 그랬던 것처럼, 블로그의 초창기가 그랬던 것처럼, 그리고 이전에 제가 겪었던 모든 파도처럼 지금이 다시 기회를 잡을 수 있는 시기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한 발 앞서서 세상이 몇 년이 지나야 깨닫게 될 것들을 배우는 것이 제 DNA의 일부인 것 같습니다.
기술을 습득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그것을 배우고 공유하는 것입니다.
다른 사람을 가르치면 자신도 10배나 더 잘 배울 수 있기 때문입니다.
시간을 낭비하지 않고 GoDaddy를 열고 '블록체인'이라는 단어가 포함된 도메인 이름을 찾기 시작했습니다. 한 시간 동안 검색한 끝에 Itsblockchain.com을 찾았습니다.

저는 즉시 도메인 이름을 예약하고 트위터와 페이스북 페이지를 만든 다음, 제가 배운 모든 것에 대해 글을 쓰기 시작하기로 결심했습니다.
전문 블로거가 아니라 호기심 많은 사람으로서 자신이 알아낸 것을 세상과 나누고 싶었습니다.

그와 동시에 저는 디지털 고르카 내에서 블록체인 통합을 실제로 구현하려면 기술력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래서 당시 MIT에서 공부하고 있던 제 오랜 친구이자 당시 가장 똑똑한 두뇌였던 리쉬에게 전화를 걸었습니다.
제가 그에게 이 아이디어를 말하자 그는 즉시 흥분했습니다. 우리는 블록체인에 대한 글을 쓰는 것뿐만 아니라 인도에서 글로벌 블록체인 커뮤니티를 구축하기 위해 Itsblockchain.com을 함께 설립하기로 결정했고, 이 모든 일은 다른 사람들이 블록체인이 실제로 무엇을 의미하는지조차 이해하지 못하던 시기에 일어났습니다.

리시는 기술적인 측면에서도 큰 도움을 주었습니다. 그는 우리 제품에 맞는 블록체인 기반 범용 신원 시스템의 세부 아키텍처를 개발했습니다. 저는 이를 준비 중이던 새로운 투자자 프레젠테이션에 바로 적용했습니다. 이제 디지털 고어 카드는 더 이상 지루한 방문자 관리 시스템이 아니라 블록체인으로 보호되는 글로벌 디지털 신원으로 가는 관문입니다.
제 주변 사람들을 제외하고는 모든 것이 이해되기 시작했습니다.
메훌과 지트는 이해할 수 없었습니다. 그들은 여전히 프랜차이즈 모델과 지역 거래 사고방식에 갇혀 있었습니다. 이들에게 블록체인은 단지 '추가 작업'일 뿐, 혁신적인 기회가 아닙니다.
저는 "우리는 이미 매일 검증된 방문자 데이터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생체 인식을 추가하면 탈중앙화된 신원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는 진정한 기회가 생깁니다!"라고 설명하려고 했습니다. 하지만 이는 마치 팩스 시대에 머물러 있는 사람에게 인터넷에 대해 설명하는 것과 같습니다.
2016년 블록체인은 정말 너무 이른 시기였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블록체인에 대해 들어본 적도 없었습니다. 블록체인이 어떻게 인터넷을 영원히 바꿀 수 있는지 이해하는 사람은 더 적었습니다. 좌절의 순간에 저는 이미 가라앉는 배에 타고 있다는 강력한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50만 루피의 부채가 우리를 짓누르고 있었습니다. 미래가 보이지 않는 팀이었죠.
그리고 불과 두 달 만에 모든 것이 무너졌습니다.
저는 침몰하는 배에 계속 충성할 것인지, 아니면 새로운 배를 만들어 나 자신보다 더 큰 것을 창조할 준비가 된 새로운 사람을 만나기 시작할 것인지 선택의 기로에 섰습니다.
내면을 더 깊이 파고들자 블록체인이 제 소명이라는 답이 분명해졌습니다.
저는 앞으로 나아가야 했습니다. 과거의 혼란을 뒤로하고 다시는 두려움이나 무지로 인해 기회를 놓치지 않는 미래를 만드는 데 모든 것을 쏟아부어야 했습니다.